01

60대 교사가 제자를 추행 및 강간하였다는 사건에서 '피해자는 과장하여 진술하는 반면 피고인의 진술은 진실하지 않다'는 진술분석결과를 제출하였다. 그 결과 항소심 판결문에서 진술분석관(現 바로 소속)의 분석 결과를 언급하며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하였다.

02

피의자가 고소인에게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하다가 다치게 하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에서 고소인의 주장이 진실하지 않다는 진술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혐의없음 처분을 하였다. 고소인의 주장을 입증기 기 위한 직접증거로 진술만 있는 사건에서 진술분석관(現바로소속)의 분석 결과를 반영한 사례이다.

03

장애인 보호시설의 운전사가 지적장애인을 추행한 사건에서 피해자의 경찰조사 진술이 신빙하다는 전문심리위원의 의견서가 제출되었고 피고인은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유도 등으로 인하여 경찰조사과정에서의 피해자 진술은 신빙성을 판단하기에 부적합하다’는 진술분석관(現 바로 소속)의 의견을 판단의 근거로 설시하며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

04

아동복지시설 원장인 피고인이 원생을 추행 및 폭행한 사건에서 추행에 대한 피해자의 진술이 진실하지 않다는 진술분석 의견서를 제출하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판결문에 진술분석 의견서 내용을 설시하며 성폭력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였다.

05

무속인이 친모와 아들에게 ‘친부와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하도록 시켰을 개연성을 분석하였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를 근거로 아동학대 및 무고죄로 무속인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

06

의사인 피고인이 환자인 피해자를 강간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사건에서, 항소심 진행 중에 ‘피해자의 진술이 경험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진술분석 결과를 제출하였다. 2심 재판부는 그 혐의에 대하여 무죄 판결을 내렸다.

07

군인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서, 진술분석 의견서를 통해 고소인 진술의 의문점을 제기하였으며 항소심 과정에서 고소인 증언의 모순이 드러나게 되었다.

08

성폭력 사건의 고소인 진술이 신빙하다는 결과로 제출된 타 진술분석전문가의 의견서에 대하여, 결과의 오류와 모순점을 분석하여 타당성 평가보고서를 제출하였다. 

09

유명 정치인의 뇌물수수 사건에서 금품전달자의 진술 내용이 신빙하지 않다는 결과를 제출하였고, 항소심 및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되었다.

10

행동분석 및 심리분석을 통해 대상자의 특성과 심리상태를 분석 · 자문하였으며 고소인과 합의가 필요한 피고소인이 원만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다.